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과정 제13기 입학식 거행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과정(주임교수 김태완)의 제13기 수강생은 3월 29일(화) 본교 65동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홍성수 부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김태완 주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이건우 학장의 식사, 이우일 연구부총장의 치사, 김기종 FIP 총동창회장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환영을 받으며 입학식이 마무리 되었다. 과정의 책임자인 김태완 주임교수는 최신 트렌드 핵심 주제로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의 기본 교육철학으로 수강생에게 하나라도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과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인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그는 명문대 출신들이 대기업에 진출하여 연봉을 많이 받는 것으로 평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글로벌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자기 직원들에게 나누어 준 월급의 총액으로 평가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기업인이 존경 받는 한국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제13기에는 대기업 CEO 및 중소기업 대표, 법조계 및 전문직 인사 등 총 59명이 등록하였으며, 2016년 11월 1일(화) 수료식까지 총 22주 동안 강좌가 진행된다.  

 △홍성수 부주임교수 입학식 사회

 △김태완 주임교수 학사보고

△이건우 공과대학 학장 식사

△이우일 서울대 부총장 치사

△김기종 FIP 총동창회 회장 축사

△FIP 제13기 원우

△박희재 교수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 입학식 특강

△입학식 특강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