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제18기 수료식 [사진 출처 = 서울대학교] 

17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은 전날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제18기 수료생 5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FIP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번 제18기 과정에는 스마트 팩토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DX, 빅데이터, AI, 스마트 시티와 뉴 모빌리티, 친환경 기술 등 30여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여재익 주임교수는 "FIP 과정은 다양한 기술융합을 이해하고, 그 기반 위에서 산업발전 및 기업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역량 함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수료생 모두가 미래융합기술을 선도하는 자리로 돌아가 본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신산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학년도 FIP 제19기 과정은 내년 3월 29일 개강하며, 오는 1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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