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일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갖고 제19기 수료생 6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 과정)은 지난 1일 본교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제19기 수료생 62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FIP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수강생들에게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융합기술이 제공하는 성장 기회를 산업과 비즈니스를 통해 실현하면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제19기 과정은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중심이 된 최고의 강사진이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
(AI) 기반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와 뉴 모빌리티, 친환경
기술을 핵심주제로 30여 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여재익 서울대 주임교수는 “FIP 과정은 다양한 기술융합을 이해하고 그 기반 위에서 산업발전, 기업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역량 함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수료생 모두가 미래융합기술을 선도하는 자리로 돌아가 변화를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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