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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 목 FIP 2기 김대연 윈스 대표, 일본 통신사 300억 규모 보안제품 교체사업 PoC 통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9.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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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윈스(대표 김대연)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의 신규 보안제품 교체 사업 개념 검증(PoC)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통신사의 대용량 네트워크망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공급된 10G급 침입방지(IPS) 대신 새로 출시한 40G급 보안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 공급물량을 감안할 때 교체 사업 규모는 약 300억 원이며, 올 하반기부터 약 2년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품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윈스는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최대이동통신사의 BMT를 통과해 10G급 IPS 외 3종의 제품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해왔다. 이는 글로벌 보안업체와 기술경쟁을 통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메이저 통신사에 IPS 제품을 수출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기존에 공급한 제품의 교체시기가 도래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PoC 방식으로 고객 요구 스펙에 맞는 제품개발에 주력한 결과, 테스트 과정에서 새로 출시한 ‘스나이퍼 원(ONE) 40G’ 제품이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