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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 목 FIP 15기 오치환 대한광통신 대표, 1분기 영업익 69 전년비 108.9% 높아/ 광섬유 레이저의 핵심 부품 개발 과제 수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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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1분기 영업익 69억…전년비 108.9%↑

 

지난 4월 11일, 광섬유 모재 제조업체 대한광통신(대표 오치환)은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08.9%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공정 밸런스 효율화, 설비 성능 개선, 선속 증대 등 기업 측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광섬유 생산량 증가와 글로벌 광섬유 수요 확대로 인한 판가 인상이 맞물린 결과"라고 강조했다. 오치환 대한광통신 대표이사는 "핵심 제품인 광섬유의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의료용 광섬유, 레이저 광섬유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광통신, 광섬유 레이저의 핵심 부품 개발 과제 수주

 

지난 4월 4일, 대한광통신(대표 오치환)은 지난 3월 광섬유 레이저의 핵심 부품인 이득 매질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대구경 이터븀 광섬유(YDF, Yb-Doped Fiber)에 편광제어 기능을 삽입한 새로운 구조의 광섬유(PLMA-YDF)를 개발하는 것이다. 과제 규모는 총 6억원 수준으로 지난 3월부터 2년 간 시제품 개발 단계로 진행된다. 대한광통신 오치환 대표이사는 “PLMA-YDF는 산업·의료·항공·국방 등에 적용되는 고출력/고품질 광섬유 레이저의 핵심부품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대한광통신이 PLMA-YDF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할 경우, 해외 기술 의존을 탈피하고 국내 광섬유 레이저 제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